덕수궁 인근에서 송년회가 있어
간김에 덕수궁 한바퀴 돕니다.
4시경인데 아마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인듯 합니다.
덕수궁 수비대의 공수교대시간 ? 인듯하기도 하고 퇴청시간 인듯 하기도 합니다.
외국인들은 재미있어 하는데
약간 유치해 보입니다.
벌써 해가 빌딩에 가려서 일부분만 햇빛이 듭니다.
두분 포즈를 부탁 드렸더니 잠깐 서 주시네요 ㅎㅎ
물론 휴대폰으로 사진 이쁘게 찍어 드렸어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으시네요
돌담길 기대를 하고 올라가 봅니다.
소상공인 우수제품 한마당 행사장으로 이용됩니다.
바로 포기하고 저녁 식사장소로 갑니다.
너무 을씨년 스러운 풍경입니다.
눈이라도 와야 덕수궁이 궁전 같은 생각이 들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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