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북한산 산행 도전기

3년전 산행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대남문에 오르는게 기적같은 일 이었는데

지난 3년을 돌아보면 북한산에 10여차례 오른 것 같은데

의상능선을 거쳐 하루종일 걸려서 위문에서 산성으로 하산것 것도 기억에 남고

친구 현은이 도움으로 12성문을 도전한 기억도 새롭습니다.

블로그 도전하는 만큼 이렇게 과거 북한산 도전기를 정리하고 앞으로 새롭게 새로운 코스로 북한산에 계속 오를수 있기를 스스로에 기원합니다. 

 

 

 

북한산 백운대에 오르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위문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하나 이유이고

겨울에는 차가운 줄을 잡고 오르는 것도 힘들고

여름에도 요기쯤 오면 좀 힘이 빠져서 귀찮아 지기 때문 이기도 하다.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는데

바뻐 산악회 1명 빠지고는 다 같이 간 산행이다.

대남문 위에 올라서 배경으로는 사모바위가 보여야 되는데

흐린 날씨라 보이는게 없네 ~~~

 

 

 

 

 

임작가 같이 간 숨은벽 능선 중간쯤에서 찍은 사진 같은데 ...

그때 그때 기록을 해야 되는 이유다.

정확하지가 않어요 !!!

 

 

이날은 혼자 산행으로 아마 아침 일찍 시작해서 백운대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모양세다

날씨가 엄청 좋아서 몇장 더 찍은 기억

 

 

 

산행 시작한지 몇달 안된 가을

이날 무슨사정으로 좀 늦게 산행이 시작되어

대동문으로 올라 내려올 예정이 용암문 정도에 다다렀을때 내려와야 되는데

너무 햇빛이 좋아 그냥 위문쪽으로 가서

백운대에 오른 기억이다.

 

 

이날 산 정상에서 일몰을 맞이하고

처음으로 라이트를 켜고 하산했다.

 

 

의상능선의 사진 포인트인데

의상봉 정상 조금 지나면 요 포인트가 나온다.

어느 분이 사진한장 부탁하여 찍어 드렸는데

똑딱이 카메라 였는데 ...

 

알고보니 작가님 이셨다.

이분이 멋지게 한장 찍어 주셨다.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낭패본다.

 

그 작가님이 구도 말씀을 하신 기억이 난다.

사진은 구도가 잘 잡히면 화질이 좀 떨어져도

오래 동안 보게 된다고 ...

 

 

어느 3월에

따뜻해 지다가 갑자기 눈이  왔었는데

오봉가는 길이다.

 

 

나는 오봉 팬이다.

오봉이 북한산에서 제일 이쁘다는 생각을 늘 한다.

오봉 !!! 

따봉 !!!

 

 

오봉 배경으로

 

 

같은날 송기평 본부장, 배규석 지점장하고 같이 올랐네  ~~~

 

 

도봉산 정상

 

 

 

토끼바위

 

의상능선 오를때 요기까지 쉬지 않고 올라야

요기서 편안한 휴식이 기다린다

 

현은이랑 북한산

대남문에서 대서문 쪽으로 돌때 인 듯 ...

 

 

요건 다락원에서 출발하여 도봉산을 올랐을때

현은이랑 같이 올라갔다

오봉은 언제봐도 이뻐요 !!!

서있는 장소는 여성봉

 

요긴 여성봉

처음 여성봉을 보고 깜놀 !!!

 

 

 

북한산 12성문을 완주

이날 덥고 힘들었는데

요 두양반 덕분에 그래도 기록을 만들수 있었다

다시한번 감사 !!

이정인 사장님은 요즘 같이 산행할 기회가 잘 없다.

 

 

 

동장대

여기 갈일 자주 없다.

이날은 혼자서 의상능선에서 시작해서 위문까지 종주한 날 인 듯

아침 일찍 부터  종주가 끝나니 저녁 해 넘어 가요 ~~

북한산은 코스 잡기에 따라 정말 하루 종일도 가능한

대단한 마력을 가진 산이다.

 

 

 

 

숨은벽을 찍어 본것

요건 백운대에 올라야 볼수 있다.

 

 

좋아하는 코스다.

숨은벽

네번쯤 올라본 코스

의상능선 다음으로 많이 간 또 가보고 싶은 길이다.

 

 

조 옆에 해골바위가 있어요

Y 계곡

 

 

숨은벽의 해골바위

처음 산행에서는 해골바위를 못보고 지나쳤는데

 

 

 

빛을 보아하니

아침 일찍 시작한 날로 보여진다.

요 자리는 사진 찍는 자리로

뒷 배경으로 백운대가 보인다.

바로 앞이 염초봉, 오른쪽은 노적봉

 

 

 

이날 의상능선에 임작가 같이가다가 죽을 뻔한 날로 기억

스키부대 출신인 임작가가 의상능선 가기에는

아려움이 있었던 ㅎㅎㅎ

뒷 배경이 용혈봉인가 ?

 

 

 

이 바위가 숨은벽

 

 

숨은벽 능선이 좋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요 통통한 배따지 ㅎㅎ

코끼리 배 같기도 한데

요게 이뻐서 이건 몇장 찍어야 여길 떠난다.

 

 

 

 

 

작품

 

왼쪽이 배상

오른쪽은 문상

 

좌청룡 우백호 ㅎㅎㅎ

이 두분이 있으면 걱정거리가 없어요 !!

뭐든지 다 해결 됩니다.

 

강서본부장

같이 모이는 워크샵을 한번 하자고 하자고 하는 바람에 한것 ㅎㅎ

모이는 것 싫어하기 때문에 먼져 뭐 하자고 안하는 타입은 정말이다.

이날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대남문까지 올랐다.

요기 나오신 지점장님들

모두 오래오래 은행 다시시길 바래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