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남갱끼와 센트럴파크 산책하다(코카스파니엘 7세)
유솔(柔率)
2015. 9. 28. 20:23
오랫만에 아들이 시간을 내서 짧은 휴식시간이지만 막내 갱끼와 산책하는데 따라 나서기로 한다.
추석 다음날인데 공원은 인산인해다.
갱끼입장에서는 사람이 많아 조금 긴장되지만 멋진 풍경을 기대하려면 그래도 그 사이를 가야된다.
포즈를 취해 주질 않으니
포커스를 좀 조여야 되어서 너무 많은게 선명하다 ㅎㅎ
집을 나섭니다.
애기때는 요 다리를 건너는게 무서워서 여러번 연습을 했었는데
지금은 다리로 보질 않고 뜁니다.
사진 보이는 쪽 상가에 병원이 있읍니다.
그쪽으로는 안가려고 합니다.
신호대기
사람이 적은 길로 향합니다.
능소화가 아직도 남아 있읍니다.
30분 정도의 짧은 산책길이었읍니다.
아빠하고도 한장 ㅎㅎ
미끄럼 타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더운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