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러

운길산 수종사의 여유로운 아침 풍광

유솔(柔率) 2015. 10. 9. 13:30

두물머리 간김에 수종사에 들러봅니다.

두물머리에서 10분도 안걸리는 지척의 거리입니다.


내친김에 운길산까지 등산하려 했으나 운동화 차림이 좀 걸려서 그냥 수종사의 은행나무 정기를 마시고 

하산했읍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수종사에 오르시는 분들에 계시고

저 가족도 수종사 처음이시라고 하는데 뭔가 염원을 가지고 가실 것





수종사를 압도하는 은행나무





저 은행나무는 수령 500세

이 해탈문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여기서 겨울에 눈에 덮인 두물머리도 멋지다.








삼천헌에서 차를 마신적은 없다.

누구나 차선을 경험할수 있다고 하는데

저 시간에는 준비중이시다.



지난 겨울에는 이 자리에 앉아서 잠깐 쉰적이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 !!



안에 준비하시는 분 양해를 구하고 한장






















은행알이 가득 열렸읍니다.









여유롭게 와서 마냥 앉아있어도 좋은 수종사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