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러

가로수길에 빛내림으로 빛나는 인천대공원의 아침

유솔(柔率) 2015. 10. 17. 12:48


아침 일찍 일어나 인천대공원에 오랫만에 가보기로 한다.

날씨 맑음이니까 그냥 아침 공원 산책겸 출사인데 인천대공원에 도착하니 많은 분들이 출사를 나오셨다.

단풍든 가로수 사이로 빛내림을 찍으로 오시는 것은 처음 알았다.

졸지에 인천대공원 가로수길의 빛내림을 멋지게 구경하고 사진에 담아보고 간다.


따라서 찍어본 사진인데 단풍이 조금 더 이뻐지면 주중에 다시한번 와 봐야 될 것 같다.

오늘은 저녁에 지리산 종주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저녁출발을 기다린다









대공원 도착 시간이 6시 조금 넘어서 입니다.


겨울에 물안개 피어 오른게 이쁜걸 본 기억이 있어 그걸 기대하고 왔는데 ...




해가 오릅니다.




오리가 움직이는데

조금전까지는 3초 이상 속도가 나오니 

움직이는 오리가 사진이 안된다.



















요때까지도 입구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위로 올라가 보기로 하는데




정말 깜놀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그냥 서 있는데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다들 사진에 익숙하신 분 들 같다.










나는 더 위로 올라가서 공원 한바뀌 도는 것으로 










그런데 여기서도 몇분이 계속 기다리신다

빛을 기다리시는 듯












다음주 아니면 이번달 말 경이 피크가 될 듯하다

















원위치 하여 오른쪽 길에서 아직도 철수 안하신 분들과 같이 한 컷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