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뻐산악회

북한산 응봉능선의 느긋한 산행

유솔(柔率) 2015. 8. 3. 10:52

이번주는 북한산 진관사에서 시작하여 삼천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정했는데

2주전 설악산 공룡능선을 정복하고 온 바뻐의 정예군들이라 이번 코스는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이라  ㅎㅎ


흐림 그리고 비가 예보되어 보조카메라 D7100에 18 - 200mm를 가져 가는데

진관사 시작부터 약한 빗방울에 카메라는 초점이 안맞는 부진을 보여

사진이 없는 산행이 되고 말았다.


응봉능선을 타고 내려오면서 다시 진관사로 하산했는데 너무 금방 내려오니 싱겁다는 생각이 드는건 ....



카메라 고장으로 사진이 없어요 !!!





코뿔소의 코에 앉아서 

초점은 안맞았지만 뒤로 백운대까지 보인다.



조금 멀리서 본 비봉입니다.

진흥왕순수비를 찍으러 올라가야 되는데 일행 누구도 가고싶어 하지 않네요




사모바위








아무데서나 뛰면 안되는데 

여기서도 뛰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