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

서울한복판에서 보낸 한가한 어느날 오후

유솔(柔率) 2015. 12. 22. 22:06

서울 시청인근에서 점심 약속이 있다.

저녁에는 동기들 모임이 있어 무려 4시간은 뭔가 자유롭게 보낼수 있는 시간인데

아침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기로 



시청에서 시작해서 청계천 조금걷다가 종로 3가 못미쳐서 인사동거리를 걷고

그다음에 경복궁 관람하는 것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나서는데



청계천은 정말 오랫만에 걸어봅니다.

최소 5년은 넘은 듯 합니다.











대낮에는 복잡해 보이는데 이게 밤이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인사동쪽으로 가려는데 





국세청이 있던 건물인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  지하에 서점이 있는 빌딩이 멋져보입니다.



인사동 거리를 걸어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 한가합니다.











이분 열심이십니다.

많이 들어보았던 곡도 연주하시는데

인기가 많으셨어요 !!











인사동거리 끝자락입니다.


경복궁으로 향합니다.







여기 들어와 보기는 반만년만인 것 같읍니다.



일본에서 온 고등학생들 수학여행단입니다.


이때 시간 4시 조금 넘어서인데

저는 못들어 갔어요 !!

4시 넘어서는 입장불가

좀 부탁을 드려도 절대 불가 !!





흥례문 담벼락 이외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요 ㅎㅎ









출구쪽인데

거기도 지킵니다.




하는 수 없어 밖으로 나와 북촌마을로 방향을 선회하려고 삼청동으로 올라가는데 ...




민속박물관은 입장이 허용됩니다.








민속박물관 안에서 일몰입니다.







경복궁 못들어가서 아쉬웠지만

시간을 몰랐으니 어찌할수 없지요 ㅎㅎ


두번 더 여기올 기회가 있읍니다.

경복궁 관람

그리고 북촌마을 구경 이렇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