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는 천왕봉 2번 기억이 새롭다.
제석봉의 평원이 너무 기억에 남아
너무 지리하고 먼 산행이지만 다시한번 갔던 기억이 그것이다.
바래봉 눈터널도 인상에 남고
삼도봉을 거쳐 불무장등 통꼭봉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안다니는 등산로에서 고생했던 기억도 새로운데
너무 힘들어 다시는 가고 싶지 않게 된 산이기도 하다.
50여개 봉이 지리산 국립공원안에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10개 남짓 인증을 했으니
아직도 한참더 가 보아야 될 산이기도 하다.
은퇴하면 기회를 만들어 지리산 종주하는 것은 반드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고
산 정상에서 해뜨는 모습을 담아서
나중에 전시회에 꼭 활용이 되기를 바라고
다짐삼아 여기에 간단히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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